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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중독 자가진단과 탈출법

작성자 Fatty girl(ip:)

작성일 2016-02-22 09:52:01

조회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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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스트레스와 피로를 달고 사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 위해 단 음식을 달고 산다. 단 음식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순간 스트레스가 풀리고, 피로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안다. 건강을 위협하는 톱3 안에 속하는 것이 바로 설탕이라는 것을. 그럼에도 헤어나오기 어려운 설탕 중독. 진정한 건강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설탕 중독 탈출법은 무엇일까?

 

스트레스나 피로를 풀기 위해 설탕이 듬뿍 든 음식을 주로 찾는 사람이라면내가 혹시 설탕 중독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과연 정말 그럴까? 다음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설탕 중독 정도를 가늠해보자.

 

<설탕 중독 자가 진단 테스트>

    단 음식을 먹어야 집중이 된다.

    단 음식을 먹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

    전과 비슷한 정도의 단 음식을 먹어도 만족스럽지 않다.

    배가 부를 때까지 단 음식을 먹는다.

    식사 후에 늘 단 음식을 먹는다.

    단 음식이 없으면 불안하다.

    이유 없이 짜증 나고 의욕 없을 때가 많다.

3개 이상이면 설탕 중독일 확률이 높다.

 

설탕의 당은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원이지만 고열량·저영양 음식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킨다. 설탕을 많이 먹을수록 체지방이 늘고 살이 찌며, 칼슘·비타민·미네랄 등 다른 에너지원의 흡수를 방해하고, 세포노화를 촉진한다.

 

또한, 만성적으로 설탕을 많이 먹거나 혈당을 많이 올리는 음식을 자주 먹으면 우리 몸은 늘 혈당을 낮추기 위해 평소에도 인슐린 수치를 올려놓는다. 즉 고인슐린혈증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혈관의 약한 부분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고, 염증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혈관이 딱딱해지면서 동맥경화가 된다.

 

설탕 중독에서 탈출하는 법

1 과일의 단맛을 길들이자

똑같은 단 음식을 먹더라도 설탕보다는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진한 설탕 맛에 길든 사람이라면 과일의 달콤함이 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설탕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과일의 단맛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단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단 과일을 먹도록 하자.

 

2 식사를 거르지 말자

식사를 규칙적으로 할 수 없을 때에 단 것이 당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너무 바빠서 식사를 거르고 일을 하다 보면 밥보다는 초콜릿이 먹고 싶어질 수 있다. 그럴 때 단 음식을 보면 참기도 어려워진다. 단 음식의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끼니는 거르지 않도록 하자. 단 음식이 계속 먹고 싶을 땐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다. 고구마, 사과 등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3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자

스트레스가 심할 때도 단 음식이 당긴다. 단 음식이 아닌 운동이나 취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단 음식으로 풀려고 할수록 점점 더 설탕에 중독된다. 단 음식을 먹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뇌가 세로토닌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인데 가벼운 운동을 해도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설탕대신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해보자.

 

4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자

음식에는 혈당을 빨리 올리는 음식과 천천히 올리는 음식이 있다. 초콜릿, 청량음료 등은 당 지수(GI 지수)가 높아 혈당을 빨리 올리고, 채소나 과일류는 GI 지수가 낮아 혈당을 천천히 조금씩 올린다. 따라서 단 음식을 먹더라도 당 지수가 높은 것보다는 낮은 것 위주로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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