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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가짜와 진짜 어떻게 구분할까?

작성자 Fatty girl(ip:)

작성일 2015-04-20 10:40:08

조회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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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다이어트를 한다면 진짜 배고플 때만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래야 성공을 할 수 있다. 만약 식사 4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특정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면 그건 가짜로 배고플 확율이 높다. 그렇다면 진짜와 가짜를 어떻게 구분할까? 진짜 배고픔은 몇 가지 특징을 동반한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거나 가벼운 현기증과 두통이 느껴지거나 미약하게 속이 쓰린 것이다.

그럼 왜 가짜로 배고프다고 느끼게 되는 걸까? 가짜로 배고파지는 원인 몇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목마르면 배고프다

물과 음식물은 전혀 다른 것 같은데, 우리 뇌는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착각할 수 있다고 한다. 몸의 70%가 물로 이뤄져 있고, 물이 크게 모자라면 당연히 극심한 갈증을 느낀다. 하지만 1~2% 정도만 부족해서 정상 범위에서 약간 벗어난 상태가 수개월간 지속되면, 여기에 몸이 적응해버린다. 그래서 뇌가 목이 마르다고 신호를 보내지 못하고, 그저 몸에 뭔가 부족하다고만 착각해 음식을 먹으라고 신호를 보낸다고 한다.

 

둘째, 스트레스 받으면 배고프다

스트레스를 계속해서 받으면 자꾸 배고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힘을 약화시킨다. 밥을 많이 먹어서 렙틴이 "그만 먹어!"라고 명령해도, 몸속 세포들이 이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몸은 그만 먹어야 할 때를 눈치 채지 못하고 계속 배고픔을 느낀다.

 

셋째, 잠을 적게 자면 배고프다

잠을 적게 자면 뇌에서 식욕을 관장하는 편도체가 강력하게 반응해, 칼로리가 높고 자극적인 음식이 당긴다는 것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늘어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감소한다.

 

넷째, 섹스가 부족하면 배고프다

성욕을 채워야 하는데, 욕구만큼 행동이 따라주지 않으면 배가 고플 수 있다

 

다섯째, 나이 들수록 배고프다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수록 배고픔을 쉽게 느낀다고 한다. 뇌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렙틴 호르몬이 뇌에 충분히 작용하지 않거나 더디게 작용해 포만감을 상대적으로 적게 느끼거나 늦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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